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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7년 10월 10일 태백에서 2남 1녀 중 장남으로 출생
1986년 3월 1일 충남 연무대기계공고 졸업
1986년 1월 22일 대우정밀 입사
1989년-90년 대우정밀 노동조합 편집부장 역임
1991년 6월 18일 회사로부터 해고통보(특례의무 4년 6개월가량 근무)
1991년 7월 병무청 입영 영장 발부
1991년 7월 14일 부산지방법원 울산지원에 해고무효 확인소송 제기
1991년 8월 12일 해고무효 확인소송 확정 판결시까지 입영영장 연기 신청
1991년 8월 14일 입영연기 신청 부결
1991년 8월 22일 부당한 징집 거부
1993년 7월 17일 해고무효 확인소송 대법원 패소
1994년 2월 전해투 선전국장 역임
1994년 5월 27일 대우그룹과 복직합의, 대우중공업 조선부문 인사발령
1995년 4월 24일 병역법 시행령을 위한 국회 청원제출
1995년 12월 5일 국회국방위원회 청소위원회에서 권고
1995년 12월 13일 민주당 서울시지부에서 목매어 숨짐
동지의 삶과 죽음
병역특례 해고 노동자 조수원 동지는 민주당 서울시 지부에서 3년 동안 군 문제 해결을 위한 농성을 전개하다 1995년 12월15일 목을 매 숨진 채로 젊은 생애를 마감했다. 그는 86년 대우정밀에 입사하여 근무하다가 특례보충역으로 4년 6개 월 가량을 마쳤으나 노동조합 활동과정에서 부당해고를 당했다. 이후 병무청으로부터 현역병 입영영장을 발부받은 뒤 해고무효소송을 제기하며 입영연기를 요청했지만 이를 거부당하고 수배생활의 길을 걷게 되었다. 조수원 동지를 비롯한 병역특례 해고자 10명은 93년 마포 민주당사에서 목숨을 건 38일간의 단식 농성을 했지만 병무청은 법 논리를 내세워 결국 조수원 동지를 죽음의 벼랑으로 내몰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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