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올려져 있는 애니메이션 [소녀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최근 일본의 아베 신조 총리가 일제 침략사실 자체를 부정하는 등 일본의 역사왜곡과 군국주의 기도가 날로 강화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비해 우리 나라에서는 역사교육를 제대로 하지 않아 올바른 역사인식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일제의 식민지 지배와 참략의 역사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종군 위안부 할머니 문제도 잘 알려져 있지 못합니다.
 
김준기 감독의 애니메이션 [소녀 이야기]는 10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실제로 당시 인도네시아 자바섬으로 끌려가 고통을 당했던 정서운(1924~2004) 할머니의 육성을 통해 당시 상황을 담담히 그리고 있습니다.
역사적 사실을 잘 모르고 자라나는 세대들도 뼈아픈 우리의 과거 식민지 역사와 일제의 침략행위를 피부를 느낄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올바른 역사 인식이 확산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유튜브에 올려져 있는 애니매이션 [소녀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지난 2월 15일 인터넷에 공개된 이후 7만 명 이상이 봤다고 합니다. 함께 보시고 주위에도 권유를 해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