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노조운동의 현실과 중소영세비정규노동자 조직화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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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국일반노조대표자회의 작성일05-11-30 00:00 조회626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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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토론문2005.2.hwp (28.5K) 0회 다운로드 DATE : 2018-07-03 12: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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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일반노조대표자회의(2005.2.17 토론회 발제문)-
1. 들어가며
일반노조라는 명칭은 2000년 4월 부산일반노조 설립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이후 4년동안 전국적으로 지역일반노조들이 세워졌다. 일반노조들은 자발적 교류, 연대를 통하여 2004년 1월 전국일반노조대표자회의를 출발시켰고 1년여의 활동속에서 전국화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있다. 대체로 일반노조는 스스로를 ‘중소영세 비정규노동자의 희망’을 표현하며 ‘노동자는 하나다’는 정신으로 계급적 단결을 추구해왔다. 그러나 일반노조들이 지역에서는 헌신적 활동을 통하여 그 필요성과 실체를 인정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일반노조운동은 정식화되었다기보다는 지역적 실천을 통하여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으며 민주노조운동내의 위치는 보조적인 부분으로 남아있다.
일반노조운동은 민주노조운동이 90년대 이후 주요한 과제로 설정한 산별노조건설과 정치세력화의 관점에서 어떻게 자리매김되어야 하며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조직중복대상의 문제는 어떻게 설명되어야 하는가? 일반노조운동은 중소영세비정규노동자를 조직하는 적합한 체계인가? 일반노조운동은 지역단위를 근거로 해왔는데 그 전국적 어떻게 만들어나갈 것인가? 일반노조는 스스로 필요성에 의해 탄생하여 지역마다 어느정도 그 존재가 부각되고 있으나 아직 제대로 평가되고 있지 못하며 민주노조운동 질서내에서 모호한 지점으로 남아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일반노조운동을 내외적으로 점검하고 중소영세비정규노동자 조직화의 주체로서 담당해야할 역할을 모색해보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1. 들어가며
일반노조라는 명칭은 2000년 4월 부산일반노조 설립으로부터 시작되었고 이후 4년동안 전국적으로 지역일반노조들이 세워졌다. 일반노조들은 자발적 교류, 연대를 통하여 2004년 1월 전국일반노조대표자회의를 출발시켰고 1년여의 활동속에서 전국화의 필요성을 공유하고 있다. 대체로 일반노조는 스스로를 ‘중소영세 비정규노동자의 희망’을 표현하며 ‘노동자는 하나다’는 정신으로 계급적 단결을 추구해왔다. 그러나 일반노조들이 지역에서는 헌신적 활동을 통하여 그 필요성과 실체를 인정받고 있지만 아직까지 일반노조운동은 정식화되었다기보다는 지역적 실천을 통하여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으며 민주노조운동내의 위치는 보조적인 부분으로 남아있다.
일반노조운동은 민주노조운동이 90년대 이후 주요한 과제로 설정한 산별노조건설과 정치세력화의 관점에서 어떻게 자리매김되어야 하며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조직중복대상의 문제는 어떻게 설명되어야 하는가? 일반노조운동은 중소영세비정규노동자를 조직하는 적합한 체계인가? 일반노조운동은 지역단위를 근거로 해왔는데 그 전국적 어떻게 만들어나갈 것인가? 일반노조는 스스로 필요성에 의해 탄생하여 지역마다 어느정도 그 존재가 부각되고 있으나 아직 제대로 평가되고 있지 못하며 민주노조운동 질서내에서 모호한 지점으로 남아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일반노조운동을 내외적으로 점검하고 중소영세비정규노동자 조직화의 주체로서 담당해야할 역할을 모색해보는 것이 필요한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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