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소소개 - 연혁
전태일을 따르는 민주노동연구소 연혁입니다.

 

⊙ 1990년 주로 서울지역 민주노조운동에 대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상담과 교육 위주로 활동하는 【민주노조운동연구소】로 설립되었음. 이후 점차 노동운동 발전을 위한 연구활동도 활발하게 전개함.

 

⊙ 1995년 한국통신노조 민주집행부의 임·단투에 대해 김영삼 정부가 ‘통신대란’ 운운하며 전면적으로 탄압을 가하는 ‘한국통신사태’ 와중에서 민주노조운동연구소가 집중적인 탄압을 받았음. 김영삼 정부는 연구소의 김승호 이사장과 박승호 소장이 한국통신노조 간부교육을 실시한 것을 빌미로 ‘배후’로 몰아 ‘제3자개입금지 위반’으로 두 사람을 수배하고 연구소를 압수수색함. 이 시기의 부당한 탄압으로 인해 이후 연구소 활동이 크게 위축되었음.

  

⊙ 1997년 민주노조운동이 관료화되면서 위기에 처하게 되었을 때, 이의 극복을 위한 연구 및 활동을 위해 연구소 명칭을 【전태일을 따르는 민주노조운동연구소】로 개칭함. 이후 노동운동의 혁신을 위한 연구활동을 지속함.

 

⊙ 탄압으로 인해 위축된 활동을 서서히 회복하면서 노동지도자 양성을 위한 체계적 교육기관 설립을 추진하기 시작했고, 2000년 12월 1일 원격평생교육시설인 【전태일을 따르는 사이버노동대학】의 설립을 주도적으로 추진함.  

 

⊙ 2005년 3월 노동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등록했으며, 이름을 【전태일을 따르는 민주노동연구소】로 개칭함. 이후 ‘공익성 기부금 대상단체’ 로 지정받아 현재에 이르고 있음.  

 

⊙ 2015년 2월 2015년도 정기총회 개최.(이사장 김승호)

 

 

 

 

『경제대공황과 IMF신탁통치』(1997),

『신자유주의와 세계민중운동』(1998),

『새 천년 노동운동의 진로』(1999),

『노동자의 저출산 원인규명과 여성친화적 노동시장정책 연구』(2006)

『21세기 사회주의』(이스트번 메자로스 지음, 2012.1.20. 한울출판사) 번역 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