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분업 이렇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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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연희 작성일00-11-30 00:00 조회701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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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김연희2000년.hwp (17.0K) 0회 다운로드 DATE : 2018-07-06 11: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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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월 1일부터 의약분업이 시행된다. 이제 간단한 종합 감기약, 소화제, 몇몇 해열진통제, 약간의 연고류 등 일반 의약품만이 약국에서 곧바로 구입할 수 있고 소위 전문 약으로 분류된 많은 약들은 병․의원의 처방을 가지고 약국에서 조제 받아 약을 먹게 된다.
병원에서 약을 구입할 수 없다. 약국에서도 ‘어디가 아프다, 약을 지어달라’는 일은 있을 수 없다. 그 동안 시간문제로, 거리문제로 약국에 와서 쉽게 약을 구할 수 있었고 병원에 가서도 진료를 받고 바로 약을 구입했었다.
자주 병원․약국을 찾는 환자들은 대부분 노동자, 농민, 노점상, 도시서민이다. “몸도 아파 죽겠는데 왜 이렇게 복잡하고 힘들게 하자는 거냐”고 하는 그들의 불만의 소리를, 의약분업 자체의 긍정적인 측면에 묻어버려서는 안 된다. 해결해야 한다.
의약분업시행은 의사, 약사간의 밥그릇 싸움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건강과 생활뿐만 아니라 국내 제약산업 전반과도 직결된 문제이다.
병원에서 약을 구입할 수 없다. 약국에서도 ‘어디가 아프다, 약을 지어달라’는 일은 있을 수 없다. 그 동안 시간문제로, 거리문제로 약국에 와서 쉽게 약을 구할 수 있었고 병원에 가서도 진료를 받고 바로 약을 구입했었다.
자주 병원․약국을 찾는 환자들은 대부분 노동자, 농민, 노점상, 도시서민이다. “몸도 아파 죽겠는데 왜 이렇게 복잡하고 힘들게 하자는 거냐”고 하는 그들의 불만의 소리를, 의약분업 자체의 긍정적인 측면에 묻어버려서는 안 된다. 해결해야 한다.
의약분업시행은 의사, 약사간의 밥그릇 싸움의 문제가 아니다. 국민건강과 생활뿐만 아니라 국내 제약산업 전반과도 직결된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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