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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자들, ‘단란한 가족시간’을 요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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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크 헌터 작성일99-11-30 00:00 조회7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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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는 시장세력의 요구에 의해 [노동자 가정의] 사생활 침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사생활 침해는 [개인용 컴퓨터 등] 신기술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 미국의 주요 경제지들은 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노동자 건강에 미치고 있는 악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러한 [미국 노동자의] 현실은 언론 매체를 통해 알려진 바와는 크게 다른 것이다. 그 동안 언론 매체는 미국의 피고용인들이 [장기호황과 낮은 실업률로 인해] 자신의 노동조건에 관한 요구를 상당한 정도로 고용주들에게 강제할 수 있는 것으로 보도해 왔던 것이다. 특히 [미국 노동자들의 이러한 현실은] 노조가 무력화된 것에 그 진정한 원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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