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세(군사와 전쟁) | 해킹된 이메일, '미국이 승인한' 시리아 내 화학무기 공격 계획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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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폴 요셉 왓슨 작성일13-02-28 00:00 조회3,685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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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탐 게이트.hwp (260.0K) 6회 다운로드 DATE : 2018-07-10 11:4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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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된 이메일, ‘미국이 승인한’ 시리아 내 화학무기 공격 계획 드러나 - 오바마 정부는 전쟁범죄 공모자? 폴 요셉 왓슨 Prison Planet.com 2013. 1. 28 방위업체 브리탐으로부터 해킹되었다는 메일은 시리아 내에서, “미국이 승인”하고 카타르가 자금을 대는, 화학 무기 공격을 벌이고 이를 아사드 정권의 소행으로 뒤집어씌우는 계획을 드러냈다. 그럼으로써 오바마 정부가 미국의 군사적 개입을 불가피하게 하는“마지막 선(redline)”임을 분명하게 해온 것을 충족시킨다는 것이다. 누설된 이메일은, 독일에 있는 한 해커에 의해 확보된 것인데, 브리탐의 방위사업 개발 이사인 데이비드 굴딩과 회사 설립자인 필립 다우티 사이에 교환된 것이다. 필에게 우리는 새로운 제안을 받았다. 다시 시리아에 관한 것이다. 카타르는 매력적인 거래를 제안하고 있고 그 아이디어가 워싱턴의 승인을 받았다고 보증한다. 우리는 아사드 정부가 갖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것과 유사한 CW, 소련산 g-sell을 리비아로부터 홈스로 운반해야 한다. 그들은 우리가 러시아어를 하는 우크라이나 요원을 배치하고 비디오 기록을 남길 것을 원한다. 솔직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진 않지만 제안된 금액이 엄청나다. 당신은 의견은? 안녕히 데이비드 이 계획이 “아사드가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되는 것과 유사한” CW(Chemical Weapon)의 운반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명확하게 시사하는 바는 이 아이디어가 카타르와 같은 걸프 국가들과 나토 강대국들이 아사드의 소행으로 비난할 수 있는 위장 화학무기 공격을 벌이는 것임을 분명하게 시사하고 있다. 그러한 모의가 “워싱턴에 의해 승인”되었다는 주장이 입증될 수 있다면, 오바마 정부는 전쟁범죄의 공범자가 되는 것이다. 그 이메일들이 해킹된 과정을 상세히 밝히고 누설된 문서들의 화면사진을 담고 있는 사이버 전쟁 뉴스(Cyber War News)에 따르면, 해킹은 또한 브리탐 직원들─그들 중 일부는 용병으로 보였다─의 여권 복사본 같은 “극히 개인적인 정보”도 밝혀냈다. 해킹된 파일의 전체 목록은 여기에 있다. 문제가 되고 있는 이메일로부터 신상정보를 분석한 한 소프트웨어 시스템 관리자는 “그 이메일은 진짜이며 … 모든 사실이 있는 그대로라고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 따라서 확실한 객관성(Mythbusters objectivity)을 가지고 이것이 있음직한 일이라고 이야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결론지었다. 온라인 소개도 데이비드 굴딩과 필립 다우티 둘 다 브리탐 방위업체에서 일하고 있음을 확인해 준다. 지난해 미국의 지원을 받는 시리아 반군 전사들이 가스 마스크를 지급받았으며 화학무기 공격을 벌인 다음 이를 아사드 정권에게 뒤집어 씌워서 나토의 군사 개입을 원활하게 할 것이라는 보도들이 돌기 시작했다. 곧이어 8월,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아사드 정권이 화학무기를 사용하거나 심지어 운반하기만 해도 군사적 개입을 재촉하는 “마지막 선”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프랑스 대통령 프랑스와 올랑도도 화학무기의 사용은 “직접적인 개입의 정당한 이유가 될 것이다”고 맞장구를 쳤다. 거의 같은 시기에 한 소식통은 시리아 뉴스 채널 아도니아(Addounia)에게 FSA(자유시리아군)이 박격포를 이용하여 수행하는 화학무기 공격을 준비하기 위하여 한 사우디 회사가 97,000 달러를 들여 가스와 화학약품을 걸러내는 시스템을 갖춘 앰뷸런스 차량 1,400대를 맞췄다고 말했다. 추가로 400대의 차량이 병력 운반차로 준비되었다. (화학무기) 공격은 시리아군의 소행이라고 비난될 것이고 군사 공격의 명분으로 이용될 것이다. “시리아 구하기: 정권교체를 위한 옵션 평가”라는 제목을 단 브루킹스 연구소의 2012년 3월 보고서는 바로 이런 시나리오를 요약했다─그 시나리오에서는 조작된 인도주의적 위기가 공격의 명분으로 언급되어 있다. 어제, 이스라엘 부총리 실반 살롬은 기자들에게 시리아 반군이 아사드 정권의 무기고로부터 화학무기를 확보한다면 그러한 상황에서는 이스라엘은 “예방작전”─다시 말해 시리아에 대한 군사적 타격─을 벌이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12월, 일종의 신경가스로 보이는 것을 토끼에게 실험하는 충격적인 비디오가 시리아 반군으로부터 나왔다. 이는 반군들이 이미 화학무기를 입수했다는 주장에 힘을 실었다. 토니 카르타루치가 강조했듯이 “리비아로부터 화학무기를 입수했다는 언급이 특히 문제다. 리비아의 병기창은 2011년 리비아를 전복하기 위한 노력이 절정에 달했을 때 나토의 지원을 받는 종파적 극단주의자들의 손에 떨어졌다. 그 이후, 알카에다 리비아 이슬람 전투그룹(LIFG) 사령관들의 지도를 받는 리비아의 전사들은 서(西)로는 말리로부터 동(東)으로는 시리아에 이르기까지 아랍 전역에 걸쳐 종파적 극단주의자들을 무장시켰다.” 지난 달, 미국의 지원을 받는 29개의 시리아 반대파 그룹들은 알 누스라에 대한 충성을 맹세했는데, 뉴욕 타임즈가 보도했듯이, 알 카에다에 소속된 이 그룹은 “이라크에서 수많은 미국 군인들을 죽였다.” 수많은 보도들은 알 누스라가 시리아에서 최전선에서 싸우는 지도적인 세력이며 다른 반군들을 지휘하고 있음을 확인해 주고 있다. 이 테러집단이 시리아에서 수많은 유혈 공격에 책임이 있다는 사실과 더불어 그들의 주요한 역할을 고려해 볼 때, 오바마 행정부가 화학무기가 알카에다 테러리스트들의 손에 떨어지게 할 수 있는 모의를 승인한다는 생각은 벵가지 게이트보다 훨씬 더 큰 외교 스캔들이 될 것이다. 관련된 이야기로서 독립된 해킹 그룹인 시리아 전자부대는 사우디 아라비아, 카타르, 터키 등 외국의 민감한 부처들과 군부 웹사이트로부터 해킹된 파일들과 이메일들을, 이들 나라 사이에 보내진 이메일을 포함하여, 계속 내놓고 있다. (업데이트) 브리탐은 해킹을 당한 사실은 인정했지만 헤커에 의해 폭로된 이메일은 진짜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브리탐 대변인 성명을 보려면 여기를 보시오. 폴 요셉 왓슨은 Infowars.com과 Prison Planet.com의 편집자이자 필자이다. 그는 <카오스로부터 질서를>의 저자이다. 왓슨은 Inforwars Nightly News의 진행자이기도 하다. 출처: http://www.prisonplanet.com/hack-reveals-washington-approved-plan-to-stage-chemical-weapons-attack-in-syria.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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