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정세(각국의 계급투쟁과 국제정치) | 왜 부시는 3차 세계대전을 들먹이는가?(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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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폴 어바우드 작성일-1-11-30 00:00 조회3,472회 댓글0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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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부시는3차세계대전을들먹이는가1부071204.hwp (29.5K) 5회 다운로드 DATE : 2018-07-17 11: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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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부시는 3차 세계대전을 들먹이는가?
- 이란의 지정학 1
알렉스 랜티어
이 글은 12월 3일 국제사회주의자 웹 사이트(www.wsws.org)에 실린 알렉스 랜티어의 기고문 가운데 전반부를 번역한 것입니다. 부시의 ‘3차대전 발언’은 대체로 부시의 잦은 말실수 가운데 하나 혹은 이란의 핵개발 저지를 목표로 한(그렇지만 실행 가능성은 거의 없는) 고강도의 협박성 발언이라는 맥락에서 이해되어왔습니다. 그러나 기고자는 부시의 발언 이면에 막대한 석유자원 통제, 그리고 지정학적 중요성을 갖는 중동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지배권 확보라는 이중의 야욕이 숨어 있다는 점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부시의 발언은 러시아, 중국, EU 등과의 패권경쟁에 대비해온 미국이 이 지역에 대한 통제권 획득을 사활적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는 것입니다. 저자의 주장은 미국이 단순히 핵개발 저지에 그치지 않고, 이란의 이슬람 정권 붕괴를 목표로 삼고 있다는 결론을 내포하고 있습니다.(2007. 11. 30)
- 이란의 지정학 1
알렉스 랜티어
이 글은 12월 3일 국제사회주의자 웹 사이트(www.wsws.org)에 실린 알렉스 랜티어의 기고문 가운데 전반부를 번역한 것입니다. 부시의 ‘3차대전 발언’은 대체로 부시의 잦은 말실수 가운데 하나 혹은 이란의 핵개발 저지를 목표로 한(그렇지만 실행 가능성은 거의 없는) 고강도의 협박성 발언이라는 맥락에서 이해되어왔습니다. 그러나 기고자는 부시의 발언 이면에 막대한 석유자원 통제, 그리고 지정학적 중요성을 갖는 중동 및 중앙아시아 지역에 대한 지배권 확보라는 이중의 야욕이 숨어 있다는 점을 특별히 강조하고 있습니다. 부시의 발언은 러시아, 중국, EU 등과의 패권경쟁에 대비해온 미국이 이 지역에 대한 통제권 획득을 사활적 과제로 인식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증한다는 것입니다. 저자의 주장은 미국이 단순히 핵개발 저지에 그치지 않고, 이란의 이슬람 정권 붕괴를 목표로 삼고 있다는 결론을 내포하고 있습니다.(2007. 1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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