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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의 장애인사회복지 정책의 목표는 모든 장애인이 삶의 전 과정에서 차별 받지 않고 비장애인들과 동등한 삶을 영위(營爲)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장애인은 비정상인이 아니고 다양한 특성과 요구(needs)를 가진 사람들 중의 한사람으로, 사회의 구석구석과 삶의 전 분야에서 장애인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그들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사회정책을 추구해야 한다. 스웨덴 사회는 교육과 직장, 여가, 의식주, 교통 등을 포괄하는 모든 영역에서 장애인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 예컨대 교육법 안에는 장애인의 교육권을 보장하는 규정이 포함되어 있다.
장애인 복지에서도 소득보장은 사회보장청이, 의료서비스는 광역자치단체가, 생활관련 복지서비스는 기초지방자치단체가 책임을 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