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태일을 따르는 민주노동 연구소
정세와 투쟁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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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정세(각국의 계급투쟁과 국제정치) | <자료>필리핀 국제연대회의 참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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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일 작성일07-01-31 00:00 조회1,2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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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필자는 평택투쟁사례를 발표하고 평택투쟁영상을 상영한 후 5개항의 국제연대 요청사항을 참가자들에게 제안하였다. 참가자들은 박수로 결의해주었다. 특히, 평택 영상을 상영하자 참가자 중 50여명 정도가 눈물을 흘리면서까지 공감을 표시해 오히려 필자가 깊은 감동을 받았다. 영상이 끝난 후 필자가 했던 영어 정리발언 한마디를 소개한다.     
  “Pregnant women cannot give birth to without pains. Pyongtaek struggle too sameness. For keep land of life & land of peace, we will struggle until victory. Only our persistent struggle guarantee for victory. Pyongtaek US base expansion - it is hurt to Korean peninsula peace, Northeast asia peace, Asia peace & World peace. We are hope to your solidarity. North-Korea & South-Korea is one. You & I is one. We are comrades. Comrade is 'Dong-ji' in korean word. We are 'Dong-ji'." 
  12월 10일, 첫 번째 패널이 끝난 직후 시위행진을 하였다. STC에서 세부 대통령궁까지 행진을 하고 대통령궁 앞에서 집회를 하였다. 행진 중 엄청난 폭우로 행진이 잠시 멈추기도 했지만 빗줄기가 가늘어지자 행진을 강행하였다. 약 2.5Km의 행진이 시작되자 점차 시위대가 늘어났다. 맨발의 어린이들과 주부들이 대형 칼라사진을 들고 행진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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