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그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재협상만이 살길인데, 어찌하여 MB 그렇게도 말귀를 못 알아 듣고
헤매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촛불문화제'답게 많은 문화공연이 있었습니다.
밴드 연주에 이어 급하게 구성된 몸짓패 공연, 풍물패 공연,
노동자노래패 공연과 전교조 선생님들이 만든 영상물 등등...
신청자가 많은 관계로 다음 주로 연기된 공연도 있다고 하네요.
집회가 구호만 외치는 자리가 아니라 문화공연도 구경하고 직접 나서기도 하고
또 자유발언의 자리를 통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고,,,
이 촛불은 광우병소 수입중단으로 꺼지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의 갈 길을 훤희 비춰주는 횃불이 될 것이다.